윤결 인스타 분노

윤결 인스타 분노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만장일치 인용.
이로 인해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
이런 소식을 접한 밴드 잔나비 드러머 윤결.
그가 분노한 것으로 전해진다.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

이곳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선고 기일을 열었다.
그리고 재판관 전원 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
이것은 윤 전 대통령이 작년 12.3 비상계엄 선포로부터 122일 만이다.
그리고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지 111일 만에 일어난 일이다.
윤결은 자신의 인스타에 이런 글을 남겼다.
탄핵이 됐다고 좋아하는 사람들 조금만 찾아보고 공부해 봐라.
거지 같은 날이다.
또한 윤결은 스레드에 이런 글을 남겼다.
꼬라지 잘 돌아간다, 진짜 하.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 대통령 파면 직후 그를 지지하던 우파 유튜버.
이들은 곧바로 손절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앞으로 다가올 조기 대선.
이것을 위해 열심히 후원을 해 달라며 장사하기 시작했다.
이에 윤석열을 빌미로 우파 코인을 타던 유튜버.
이들이 단물이 다 빠지자 얼른 뱉고 나서 다른 돈벌이를 시도한단 시선이 나왔다.
윤석열도 이미 해당 결과에 승복한 상태로 지금 관내 머물고 있는 상태다.
그리고 조기 대선도 별다른 이변이 없는 이상 앞으로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윤석열이 아닌 탄핵적 관점에서 보면 벌써부터 저렇게 노선 변경을 하는 행위.
이게 잘한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적어도 최소 윤석열이 승복을 했어도 국민은 탄핵 결과를 승복하지 않는다.
이건 윤석열을 감싸고 위한 게 아닌 야당의 나라의 잘못된 탄핵소추.
그리고 헌재의 결정이 용납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라도 했으면 저런 시선이 덜 가고 들지 않았을까 싶다.

솔직히 탄핵 심판 선고 결과에 승복을 해 봤자 뭐 하나?
어차피 조기 대선 이후에 또 보수 진영 인사가 당선되면 민주당은 탄핵을 남발할 텐데 말이다.
결국엔 제대로 된 우파 같은 건 없었던 게 아닐까 싶다.
다들 저런 식으로 유튜브 키고 그냥 장사만 하고 코인 타면서 후원금만 벌어들일 뿐이다.
저들이 저러는 이유는 간단하다.
국민이 어리석고 정신을 못 차리고 미디어, 언론, 연예인, 유튜브 등에 미쳐선 휘둘리고 지낸다.
다들 배가 불렀다.
이런 나라는 불바다가 돼서 다들 한번 크게 데여봐야 정신들을 차리지 않을까 싶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과거 피를 흘린 선대들 덕분에 당신이 지금 그렇게라도 하고 지낼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시점에 조기 대선 타령하는 부류.
이들은 유튜버, 정치인 할 것 없이 그냥 다 한패다.

윤결 인스타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