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인스타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과 자연인 언급

윤택 인스타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과 자연인 언급

개그맨 윤택.
그가 자연인들을 향한 걱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진다.
윤택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이곳에 몇몇 자연인 분들과 통화를 나눈 근황을 전했다.
이런 식으로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해 고생 중인 사람들을 걱정했다.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었다.
소중한 생명을 떠나보낸 사람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나는 자연인이다.

이것을 14년 이상 이끌어 오면서 자연의 품에서 지내는 분들을 가까이에서 만났다.
그분들의 삶을 통해서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위대한 선물.
그리고 그 소중함을 지켜야 하는 책임.
이것이 얼마나 큰지 늘 깨닫게 된다.
이번 산불 피해가 얼마나 크고 가슴이 아픈 일인지 더욱 실감한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순 없다.

평생토록 가꿔온 터전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함께 한 소중한 존재를 잃는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몇몇 자연인 분들과 통화를 나누면서 난 무사하단 소식을 전해 들었다.
아직도 연락이 안 닿는 분들이 있어서 마음이 애타고 불안하다.
부디 아무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
그러나 자연은 다시 살아난다.
불탄 숲속에서도 새싹이 돋는다.

황폐해진 땅에도 생명이 깃든다.
그리고 우리도 다시 일어설 것이다.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찾아와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길 바란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을 견디면서 하루하루 버텨내는 분들께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
자연의 회복력처럼 여러분의 삶도 반드시 다시 피어날 것이다.
함께 힘내고 서로 응원하며 다시 푸르른 나날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

윤택 인스타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과 자연인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