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김새론 사생활 폭로 그대로 받아쓰기 한 언론

김수현 김새론 사생활 폭로 그대로 받아쓰기 한 언론

지난 2025년 1월 8일 기준.
민주언론시민연합.
이들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뉴스 언론사 편집판.
구독자 숫자 200만 이상인 49개 언론사.
그리고 네이버 뉴스 스탠드, 스포츠 / 연예 부문에 올라간 24개 언론사.
이들이 가세연, 이진호 관련 폭로를 얼마나 퍼날랐는지 살펴봤다.

지난 3월 10일부터 17일.
가세연이 김새론, 김수현 교체 사실을 폭로한 기사.
이어서 이진호가 가세연 폭로에 대한 반박 영상을 올린 3월 13일.
이때부터 3월 20일까지 이진호로 검색한 기사.
이들의 폭로 주장을 받아서 적은 기사는 총 2151건.
가세연 폭로 주장을 그대로 받아쓴 기사는 8일 동안 2026건.
가장 많이 쓴 곳은 136건으로 TV 리포트다.
엑스포츠 뉴스 122건.
OSEN 95건.
뉴스엔 90건.

이진호 폭로 주장을 받아쓴 기사는 8일 동안 125건.
가장 많이 받아쓴 건 13건 씩 보도한 엑스포츠 뉴스, 스타 뉴스다.
뉴스엔과 TV 리포트 10건.
머니 투데이 8건.
티브이 데일리, 헤럴드 경제 각각 5건.
이진호 관련 보도 125건 중 단순 받아쓰기는 108건으로 86.4%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 연구소.
그리고 연예 뒤통령 이진호.
이들이 배우 김수현과 고인 김새론.
이들에 대해 사생활 폭로를 이어 나가고 있다.
가세연은 지난 3월 10일.
김새론과 김수현의 교제 사실을 폭로했다.

이진호는 지난 3월 13일.
가세연 폭로에 대한 반박 동영상을 올렸다.
이어서 지난 3월 19일.
김새론 사생활 관련된 주장을 추가로 내보냈다.
배우 김새론이 사망하고 나서 고인을 향한 악성 유튜버의 공격.
그리고 악성 댓글, 언론의 선정적인 보도.
이것에 대한 비판이 커지는 실정이다.
하지만 수 많은 언론이 악성 유튜브 채널의 사생활 폭로.
이것에 대해 비판도 않고 팩트 체크도 없이 해당 내용을 퍼날랐다.
이런 식으로 조회수 장사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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