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인스타 2찍 게시물 빨간 옷 정치색 논란에 사과

빈지노 인스타 2찍 게시물 빨간 옷 정치색 논란에 사과

래퍼 빈지노.

그가 대선 사전투표 첫날.

빨간색을 주제로 한 여러 장의 사진.

이것을 올려서 논란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그는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었다.

이런 의견을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빈지노 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이곳에 세계 뻘건디의 날.

빨간색 느낌의 여러 사진을 올렸다.

버건디 색상의 상하의를 입은 빈지노.

그는 어린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

그리고 빨간색 스카프, 야구 모자.

이어서 반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또한 붉은색 잼이 든 빵을 한 입 물고 있는 사진도 있었다.

이에 해당 게시물엔 빈지노가 자신의 정치색을 드러냈다.

이런 내용의 댓글이 달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럴 거면 2번 찍으라고 당당히 말을 해라.

계엄 옹호.

파란색을 입으면 소신, 빨간색을 입으면 역적이다.

이에 배우 이동휘.

그는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 하트를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문제가 일어나자 빈지노는 게시물을 지웠다.

그는 이렇게 해명했다.

오늘 올린 게시물로 불편하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정치적인 의도는 정말 없었다.

며칠 전 가족과 보낸 평화로운 하루.

작업실에서의 순간.

오늘 오전 기분 좋게 나누고 싶었던 마음뿐이다.

그는 사전투표 기간.

이 시점 오해를 살 수 있었던 점.

충분히 조심하지 못했던 점.

스스로 크게 느끼며 다양한 팬들과 건강히 소통하는 것.

이걸 중요히 생각했다.

그리고 당일 올린 게시물.

이것은 스스로 아쉽고 부족했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파 구성원 중 하나인 카리나.

그녀도 빨간색으로 숫자 2가 적힌 옷.

이것에 관한 사진을 올려서 정치색 논란에 휘말렸다.

소속사인 에스엠은 일상적인 내용을 적었을 뿐이다.

이에 다른 목적, 의도는 없었다.

오해의 소지가 있었단 점.

이것을 인지하고 나서 곧바로 게시물 삭제를 했다.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

이런 입장을 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빈지노 인스타 2찍 게시물 빨간 옷 정치색 논란에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