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 대디 베이비 오일 사건

퍼프 대디 베이비 오일 사건

지금 미국에서 뜨거운 감자는 바로 디디 게이트다.

힙합 역사상 최악의 스캔들로 불리고 있는 이 사건의 내막이 언론 보도를 통해 이어지는 실정이다.

여기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그의 저택에선 1000개 정도의 베이비 오일이 발견됐다.

이번 사건의 주요 키워드는 성 상납, 게이 마피아, 아동 성범죄 등이다.

순수하고 깨끗한 그림의 베이비 오일이 이런 범죄 도구로 쓰였단 사실이 의아하다.

성 상납이 얼마나 많았으면 1000개의 윤활제를 집에 뒀냐는 의심에 변호사는 이렇게 말했다.

집 근처에 코스트코가 있다.

원래 그런 곳에선 대량으로 산다.

이에 그렇게 한 것이다.

하지만 코스트코 측은 그런 적 없다고 전하며 거짓말인 게 들통난다.

또한 해당 사건 관련해서 퍼프 대디랑 베이비 오일에 대한 밈이 쏟아져 나오는 중이다.

순수한 애들의 피부에 쓰이는 상품을 그런 짓을 하는 과정에 윤활제로 썼다는 점이 역겹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하지만 최근 나온 보도에 따르면 이것의 용도가 윤활제가 아니었단 증언이 나왔다.

퍼프 대디한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이렇게 증언했다.

위협을 하면서 오일을 몸에 끼얹었다.

정신이 혼미해지며 방어도 못하게 됐다.

이것은 오일에 마약이 섞여 있었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몇년 전부터 LGBT 성범죄 오일에 GHB (데이트 강간 마약) 성분을 섞어서 피해자 피부 점막에 흡수시키는 방법이 쓰였다.

퍼프 대디도 이것과 같은 수법을 쓴 것으로 보인다.

윤활제로 쓰려고 1000개 정도의 베이비 오일을 보관하고 있었던 것보다는 저런 식으로 썼다는 게 더 설득력이 높다.

베이비 오일엔 촉촉하고 피부에 일찍 흡수가 된단 광고 문구가 있는데 정말 더러운 행위를 저질렀다.

퍼프 대디 베이비 오일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