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협박녀 신상

이선균 협박녀 신상

'굿 플레이스 마담 김남희랑 같은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자신이 해커라고 하면서 공갈 협박을 일삼은 미혼모 박소정. 95년생 원주 출신. 해당 여성에게 사기, 협박, 꽃뱀 피해를 당하신 분과 아동 학대를 목격한 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caraculatv@지메일.com' - 카라큘라 범죄 연구소 커뮤니티.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사망한 배우 이선균을 협박해서 수천만 원을 뜯은 혐의로 구속된 20대 여성 신상이 유튜브에 공개된 것으로 전해진다.

30일 유튜브 카라큘라 범죄 연구소 측은 커뮤니티를 통해서 20대 여성의 신상을 공개했다.

카라큘라 측은 박 씨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도 없이 그대로 박제했다.

앞서 박 씨는 지난 28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는데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그녀는 패딩 점퍼의 모자를 착용 후 얼굴 노출을 최대한 피했다.

품에는 애를 안고 있었다.

박 씨는 이 씨를 협박한 사실을 인정하냐, 이 씨에게 5천만 원을 받은 것이 맞냐는 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이었다.

또한 왜 도주를 했고 이 씨에게 전할 말이 없냐는 말에도 침묵했다.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 이규훈은 당일 오후 박 씨에 대해서 도주,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하면서 구속 영장을 발부.

이에 박 씨는 구속당했다.

이선균은 지난 10월 처음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지자 해당 사건에 대해서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

3억 5천만 원을 뜯겼다고 하면서 유흥업소 실장인 김남희와 윗집의 지인 박소정을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김 씨는 자신과 이 씨의 관계를 의심한 인물에게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협박당했다고 하며 그가 누군지 모른다고 주장.

하지만 2달 동안 누군가 했었던 협박범의 정체는 윗집에서 지내는 지인이었다.

박 씨는 사기 혐의로 실형 선고를 받은 전과가 있다.

김 씨랑은 교도소에서 알게 된 뒤 그 윗집에서 지내며 친분을 유지했다.

박 씨는 경찰에 체포당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지난 26일 영장 실질심사에 나가지 않고 잠적했다가 경찰에 체포당했다.

한편 박 씨는 과거 배우 활동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박 씨의 신상 정보를 종합해서 그가 배우 활동을 해 왔었던 것을 확인.

그의 출연작을 알아냈단 글을 온라인에 게시하는 중이다.

지금 포털 사이트에 박소정의 이름을 검색 시 영화배우로 소개된다.

하단엔 출연작 2가지도 함께 나온다.

지난 2012년 박 씨는 고등학생 시절 한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

지난 20215년 다른 영화에선 단역을 맡았다.

이선균 협박녀 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