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마약 음성 음주운전 국과수 결과
김호중 마약 음성 음주운전 국과수 결과
서울 강남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빤스 런을 한 가수 김호중.
그의 사고 전 음주 정황을 뒷받침한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그는 마약 관련 경찰 검사에선 음성이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경찰 측은 해당 여부 관련해서 국과수에 의뢰했다고 한다.
18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렇다.
서울의 강남 경찰서는 전날 국과수에게 김 씨가 사고 전에 술을 마신 걸로 판단된 단 내용의 소변 감정 결과를 받았다.
국과수에 따르면 이렇다.
사고 직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 지난 걸로 비춰서 음주 판단 기준 이상 음주 대사체가 검출됐다.
이에 사고 전에 음주 행위를 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과수는 소견에서 음주대사체란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음주대사체란 것은 신체가 알코올 소화 과정에 발생하는 부산물이다.
이런 결과로 인해 경찰은 김 씨에 대해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 적용 검토 중이다.
김 씨는 서울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택시 충돌 사고를 냈다.
그는 사고 직후 곧바로 수습하지 않고 자리에서 벗어났다.
또한 사고 직후 호텔로 이동한 뒤 17뒤 경찰에 출석했다.
김 씨는 사고 당일 유흥주점에서 나와 대리 기사를 부르고 귀가했다.
이것에 대한 정황이 CCTV 동영상에 공개됐다.
경찰은 사고 전 김 씨가 들른 술자리 동석자랑 주점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실 관계 조사를 진행했다.
여기서 김 씨가 음주를 한 것 같단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씨랑 소속사 측은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부인하는 중이다.
공연 전이라서 술을 안 마셨고 사고는 운전 미숙이란 것이다.
경찰은 김 씨의 소속사가 조직적으로 사고 은폐를 시도한 것으로 본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를 줄줄이 입건 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생각 엔터 대표 이광득, 소속사 본부장과 매니저 등 셋을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찾아가서 자신이 사고를 냈다며 거짓 자수를 한 매니저.
그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 제거한 본부장에겐 증거인멸 혐의를 적용시켰다.
김호중 마약 음성 음주운전 국과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