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한동훈 지지 포스터 무단 도용

서현진 한동훈 지지 포스터 무단 도용

국민의 힘 대선 후보 한동훈 지지 포스터.

이곳에 배우 서현진의 사진이 무단 도용됐다.

이에 그녀가 한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이런 내용의 루머가 퍼진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한 후보 지지자가 모인 카톡 오픈 채팅방.

이곳엔 국민의 힘 상징인 빨간색 옷을 입은 서현진.

그녀 모습에 한 후보를 합성한 포스터 그림이 나왔다.

포스터엔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다.

오늘도 함께 한 친구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새로운 한국 환영합니다.

이 이미지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확산.

서현진이 한 후보를 공개 지지한 게 아니냐는 루머가 퍼졌다.

하지만 이것은 지난 2016년 서현진의 11번가 광고 사진.

이것을 익명의 한 후보 지지자가 무단으로 합성한 것이다.

지난 28일 서현진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

이들은 초상 사용에 대한 어떠한 문의, 연락을 받은 적 없다.

사용된 사실도 몰랐다.

사용을 허락, 제공한 적도 없다.

이렇게 전했다.

또한 한동훈 캠프 측도 이번 건 관련.

금시초문이란 입장을 전했다.

익명 단체 채팅방에서 나온 그림으로 추적이 불가능하다.

따로 대응하지 않을 것이다.

앞서 지난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연예인들 사진이 무단 도용.

논란이 일어난 적 있다.

서현진 한동훈 지지 포스터 무단 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