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인스타 논란과 인스타 리포스트 기능

남윤수 인스타 논란과 인스타 리포스트 기능

남윤수가 최근 인스타에 성인 콘텐츠 게시물을 올려서 논란이 일어났다.
해당 게시물엔 전복처럼 생긴 구조물이 담겨 있었고 성 보조 기구 브랜드.
이것으로 추정된 워터마크가 표시돼 있었다고 한다.

남 씨에 따르면 본인이 직접 올린 게 아니라고 한다.
그는 다른 이용자 게시물을 리포스트 했다고 변명했다.

그는 주머니 속에서 스마트폰이 눌려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
직접 경위를 설명하고 사과했다.

현재 인스타엔 새 기능 리포스트가 생겼다.
이건 게시물을 넘기다가 아이콘을 잘못 누르는 것.
자신이 관심 있어 한 게시물을 나중에 다시 보려고 저장하려던 것.
이게 자신을 팔로우하고 있는 이용자에게 알림으로 이어졌다.

이에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단 우려가 나오는 중이다.

리포스트는 엑스의 기능과 비슷하다.
다른 이용자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을 통해 공유 가능하다.

이건 한 번만 누르면 된다.
리포스트가 된 게시물을 공유한 이용자 프로필 리포스트 탭에 남는다.
팔로워는 언제든 해당 게시물 확인이 가능하다.

여기서 문제는 이건 저장이 아닌 공유란 점.

많은 이용자가 이런 부분을 인지하지 못해서 팔로워 알람이 전해져서 난감해 하는 중이라고 한다.

앞서 말한 남 씨도 그가 리포스트를 했다가 팔로워에게 알려져서 저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런 기능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는 이런 부분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니 앞으로 아무리 전복이 좋아도 몰래 뒤져보다가 리포스트 해서 전복 맛집 공유하지 않게 조심하도록 하자.

남윤수 인스타 논란과 인스타 리포스트 기능